(뉴시안,newsian=장혜원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 첫날인 10일 코스피가 장 초반 23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코스피 전광판이 전 거래일(2292.76)보다 30.46(1.33%)오른 2323.22를 나타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 첫날인 10일 코스피가 장중 한때 23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34포인트 오른 2294.10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며 9시 20분쯤 2323.22까지 치솟았다.

오전 11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4포인트(0.18%)오른 2296.90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새 정부에 대한 정책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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