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유튜브 프리미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들이 KB국민카드로 정기 결제를 신청할 경우 최초 1개월 이용료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유튜브 프리미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들이 KB국민카드로 정기 결제를 신청할 경우 최초 1개월 이용료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KB국민카드)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카드 이용자들에 한해 한 달간 '유튜브 프리미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17일 KB국민카드는 구글(Google)과 손 잡고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유튜브(YouTube)'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료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 (Youtube Premium) 서비스는 광고 없이도 유튜브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동영상을 다운로드해 원하는 동영상과 재생목록을 휴대기기에 저장해 데이터가 없이도 오프라인으로 시청한다.

또 다른 앱을 사용하거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유튜브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프리미엄'에 신규 가입하고 이용료를 KB국민카드를 통해 정기 결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사는 올 연말까지 매월 월 단위로 진행된다. 

한편 KB국민 체크카드와 KB국민 기업카드·KB국민 비씨카드·KB국민 선불카드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17일 현재 유튜브는 자체 이벤트로 신규 가입자들에 한해 '유튜브 프리미엄'의 1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체험 종료 후 KB국민카드로 이용료를 정기 결제할 경우 최초 1개월 이용료부터 다음달 전액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총 2개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의 1개월 이용 금액은 7900원(부가세 별도)이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의 담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튜브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알뜰하게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튜브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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