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전문 장비를 생산하는 레이저의 레이저폰 1세대 (이미지=홈페이지 화면캡쳐)
게이밍 전문 장비를 생산하는 레이저의 레이저폰 1세대 (이미지=홈페이지 화면캡쳐)

[뉴시안=최성욱 기자] 28일,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의 레이저폰2 이미지가 유출되었다. 

트위터를 통해 에반 브라스가 공개한 '프레스 이미지'는 후면의 듀얼 카메라 배열이 달라진 모습이다. 또한 후면 레이저 로고는 기존 폰에서 단순 인쇄되어 있던 것과는 달리 LED를 장착, 조명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10월 10일 발표될 예정인 레이저폰 2는 지난 해에 발표된 스펙의 전체적인 골격은 유지하면서 개선된 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저폰 1은 울트라 모션 기술을 적용, 기존 화면 주파수의 2배인 120mHz로 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는 게이밍폰으로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부분을 강화해서 영상을 강화했지만 상대적으로 최대 밝기가 어둡다는 한계도 지적되었다. 

레이저폰2는 후면은 조금 달라졌지만 전면은 거의 변화가 없다.

18:9 비율로 바뀌는 타 브랜드의 추세와 달리 16:9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화면 위아래의 대형 스피커 그릴도 그대로 유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10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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