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G Master 광각 단렌즈 'SEL24F14GM'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G Master 제품군의 광각 단렌즈 'SEL24F14GM'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 'SEL24F14GM'은 G Master 렌즈 고유의 화질과 빠른 AF,  돋보이는 배경 흐림은 물론 소니 E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된 광각 단렌즈로, 24mm 광각에 f/1.4 고정 조리개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운 445g의 무게를 자랑한다.

최고의 표면 정밀도를 자랑하는 2매의 초비구면 XA(estreme aspherical) 렌즈와 3매의 특수 저분산 ED(Extra-low Dispersion) 렌즈를 포함한 10군 13매의 렌즈로 설계된 'SEL24F14GM'는, 특히 최신 광학 설계로 만들어진 2매의 XA 렌즈로 빛이 갈라지는 플레어( Sagittal Flare) 현상을 억제시켜 천체 사진 촬영이나 점 광원을 표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 최신 나노 AR코팅이 적용되어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해 풍경사진에서도 놀랄 정도의 선명도를 보장한다.

'SEL24F14GM'은 사진과 영상 촬영시 직접적이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전문가급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조리개 값을 제어하는 조리개링과 반응성이 좋은 선형 응답 MF 제어가 가능한 수동 초점 조절링, 기능 할당이 가능한 초점 고정 버튼이 컴택트한 렌즈 외관에 모두 적용되어 있다.

a7R III와 SEL24F14GM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로써 총 48개의 소니 알파 E마운트 라인업이 완성된 가운데 SEL24F14GM은, 밝은 조리개값으로 실내 촬영은 물론, 새로운 광학 설계와 나노 AR 코팅으로 풍경과 천체 촬영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SEL24F14GM’의 예약 판매는 10월 4일(목)부터 소니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정식 판매는 10월 16일(화)부터 시작된다. 판매가는 1,7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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