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서비스 앱 '주모 ZUMO' (사진=주모 캡쳐)

[뉴시안=정윤희 기자]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폭염에 찌들었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펴지만 막상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주중의 피로를 싹 털어버리고 가뿐한 주말을 제대로 즐기고 싶지만, '주말에 뭐하지' 고민만 이어진다면, '주모(ZUMO, 주말에 모하지의 줄임말)을 만나보자.

주모는 주말을 화려하게 보낼 수 있는 맛집, 공연, 취미, 쇼핑, 레져, 축제 등의 각종 문화 정보를 제공하는 여가 큐레이션 서비스로, 제공하는 핫플레이스만도 2,400여개가 넘는다.

이와 유사한 서비스앱은 이미 차고 넘치지만, 주모는 아주 간결한 메뉴와 돋보이는 잡지식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심플하게 전달해준다는 데  큰 차별화가 된다. 

메뉴는 크게 'THIS WEEKEND'와 'DISCOVER'로 나뉘며, 규칙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THIS WEEKEND'에서는 당장 주말에 하면 좋을 다양한 테마의 정보가 제공된다.

인생샷이 따라오는 자전거길 5, 중앙으로 헤쳐모여 흑석동 데이트5, 먹방의 실크로드 먹리어답터 데이트5 등 제목부터 신박한 아이템이 줄을 잇는다.

또 'DISCOVER'에서는 주모가 추천하는 축제, 영화 공연, 전시 정보를 알려주고 카테고리별로 직접 검색도 가능하다. 원하는 정보는 'like'를 눌러 따로 보관해두면, 마이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평소 기획력이 부족해 데이트 코스 짜기가 곤혹스러웠다면, 검색 능력이 떨어져 가족 나들이에 번번이 실패했다면, 손흥민 선수와 함께 불러보는 주모 말고 주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주모'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스마트앱 어워드 2016 생활정보 부문 대상, 앱스토어 2015년을 빛낸 최고작 선정 등 다수의 수상 경력 때문에 더 믿음이 가는 주모에게 주말을 한번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 ZUMO (주말에 뭐하지?) 구글 Play스토어 다운로드 (외부 링크)

◆ ZUMO (주말에 뭐하지?) 애플 App 스토어 다운로드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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