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최성욱ㆍ정윤희 기자] 10월 4일 발표된 LG전자 V40 씽큐는 기존의 2개이던 후면 카메라에 망원을 더해 3개의 렌즈를 장착했다.
스마트폰의 후면 렌즈가 3개, 전면 렌즈가 2개, 합해서 총 다섯개의 카메라를 자랑하는 '펜타 카메라 V40 씽큐'의 카메라는 특별한 기능을 다수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트리플 샷과 매직 포토이다. 차례로 어떤 기능인지 살펴보자.
트리플샷 - 석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찍고 동영상 저장까지
사진 촬영에 익숙한 '아마추어 사진가'라면 초광각부터 망원까지 적당한 화각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즐길 것이다. V40씽큐를 사용한다면 망원, 일반, 초광강 카메라의 촬영 앵글을 미리 보기로 볼 수 있다. "트리플 프리뷰"는 촬영 전 세 개의 렌즈로 최고의 앵글을 찾을 수 있게 도와 준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한꺼번에 3장의 사진을 모두 촬영하는 기능도 제공되는데 이제 바로 "트리플 샷"이다.
한꺼번에 석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면 V40의 특별한 동영상을 즐길 차례이다. 자동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은 초광각 - 일반 - 망원의 사진에 움직이는 효과를 적용, 독특한 동영상을 만든다.
위의 석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자동 제작 동영상은 주밍 효과를 극대화 시켜 색다른 느낌을 만들어 준다.
매직포토는 사진을 촬영하고 난 뒤 특정 부분을 선택하면 그 부분만 움직이는 사진으로 바꿀 수 있다.
바람부는 오후, 담쟁이를 매직 포토로 촬영한 후, 중간 부분을 선택했다. 완전하게 하나만 선택할 경우 잘 구분되지 않을 것을 감안하여 일부러 왼쪽과 아래 부분도 포함시켰다.
LG V40은 일반적인 사진은 물론, 트리플 샷과 매직 포토 등의 '다른 폰에는 없는 특별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카메라 사용의 즐거움을 제공하려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들 두 가지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는 LG V40의 카메라 테스트는 이번 주 계속 진행될 것이다.
(장비 협조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