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인식용 점프드라이브 핑거프린트 F35 (사진=렉사)

 

[뉴시안=박성호 기자]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브랜드 렉사가 '점프드라이브 핑거프린트 F35'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USB 3.0 규격의 '점프드라이브 핑거프린트 F35'는 지문 인식 가능한 스캐너가 탑재되어 있어,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지문 인식 시간 또한 1초 미만으로 고속 지문 인증이 가능하고, 최대 10개까지 지문을 저장할 수 있어 필요한 사용자만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핑거프린트 F35의 출시로 소형 저장장치에서도 한단계 더 높은 보안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안전한 데이터 저장과 생체 인식 기술이 결합하여 보안이 요구되어지는 중요 문서나 이미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비즈니스 전문가나 사진작가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점프드라이브 핑거프린트 F35'는 고급 256 비트 암호화 솔루션을 사용하며 초당 최대 150MB의 전송이 가능하다.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쓸 수 있어 사용 또한 편리하다. 윈도우와 맥 모두 지원한다.

32GB, 64GB, 128GB, 256GB 용량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33-1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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