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미지 (그래픽=Pixabay)
5G 이미지 (그래픽=Pixabay)

[뉴시안=최성욱 기자] 23일(현지시간) 퀄컴(Qualcomm)은 홍콩과 스웨덴에서 내년 자사의 5G 비전에 동참할 회사로 LG, HTC, HMD, 소니 등 19개 회사를 발표했다.

퀄컴의 2019년 5G 비전은 소비자용 단말기에 들어가는 5G 통신모듈뿐 아니라 관련 기술 전체를 폭넓게 아우르는 것으로 무선통신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시에라 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 같은 네트워크 장비 회사도 포함되어 있다. 

퀄컴 5G 비전에 동참할 19개 회사 (사진=퀄컴)

19개 회사중 주요 업체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내에 현재 폰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LG, 소니, 샤오미, 샤프는 스냅드래곤 칩셋을 쓰는 폰이 주력 상품이기에 전부터 예상되었던 바이다. HTC, 모토로라, HMD는 국내 제품을 공급했다 현재는 철수한 회사들로 HMD는 노키아 브랜드의 폰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에이수스(ASUS)와 원플러스, 비보(VIVO) 등은 중국과 유럽에 스마트폰을 주력 판매하는업체로 국내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내년 초 퀄컴과 연계, 5G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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