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9 퓨어 뷰 Jermaine by Concept Creators 렌더링 이미지(사진=렛츠고디지털)

[뉴시안=이준환 기자] 노키아는 조만간 최고급 사양의 플래그십 폰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후면 5개의 카메라'이다. 이 제품은 '노키아 9 퓨어 뷰(Pure View)'로, 2012년 발표된 노키아 808 퓨어뷰의 이름을 잇게 된다.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의 보도에 의하면, 노키아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HMD 글로벌'은 '자이즈(Zeiss)'와 함께 후면에 다섯개의 렌즈가 달린 스마트폰을 준비중이다. 후면에는 6각형 모양으로 배열된 렌즈 다섯개와 LED플래시가 탑재되어 있고 레이저 오토포커스 센서까지 총 7개의 작은 원이 장착되어 있다.

 

노키아 9 퓨어 뷰 Jermaine by Concept Creators 렌더링 이미지(사진=렛츠고디지털)

화웨이가 독일 라이카(Leica)와 함께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를 개발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공식 발표는 올 9월로 예정되었지만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2019년 3월 퀄컴의 차기 최상위 칩셋인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된 최고의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에 맞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노키아 9 퓨어 뷰 Jermaine by Concept Creators 렌더링 이미지(사진=렛츠고디지털)

관련 소식을 접한 3D아티스트 저메인은 관련 자료를 종합하여 이미지를 렌더링 했다.

이 기사의 이미지는 Jermaine by Concept Creators에서 가져온 것이다. 한편, 렛츠고디지털은 1999년 설립된 온라인 매체로, 디지털 관련 소식을 독일어로 전하는 네덜란드 전문매체이다.

(via LetsGo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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