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가비 캐릭터 동화책 (사진=디앤피코퍼레이션)

[뉴시안=이준환 기자] 31일, 디앤피코퍼레이션이 11월 중국 대형 애니메이션 회사 ‘친바오’와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캐릭터 라이센싱 및 판권사업을 ‘친바오’와 독점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기간은 5년이다. 친바오는 디앤피코퍼레이션의 전자책, 동화책, 영상 등을 중국 시장에 서비스하고 수익을 디앤피코퍼레이션과 분배한다.

또한 ‘사자왕 가비’ 캐릭터를 활용한 짧은 동요 영상 제작 및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으로 연간 20만불 이상의 로열티가 예상된다고 디앤피코퍼레이션 측은 밝혔다. 

한편,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최대 출판사인 ‘그람미디어’에 종이책 및 증강현실 전자책 관련 저작권 판권을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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