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뉴시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뉴시스)

[뉴시안=이석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파수 종합정보시스템 '전파누리'를 구축하고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이용현황, 무선국 정보 등 다양한 전파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전파누리를 통해 전파정보와 공공데이터 융합 등 전파 정보를 제공하던 ‘K-ICT 스펙트럼 Map’의 정보 개방 범위를 확대했다.

전파누리는 주파수 정보, 무선국 정보, 전파정보 랩, 전파 아카데미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전파정보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전파누리에서 개방하는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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