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악오디오 이미지 (사진=델핀)

[뉴시안=정윤기 기자]  영국 명품 오디오로 알려진 루악오디오(ruarkaudio)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루악오디오의 공식수입사 델핀은 1985년 첫 설립후 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명성을 얻은 루악오디오를 국내 최초로 CJ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영국은 유명 오디오 브랜드를 많이 배출한 나라이다. 그런 만큼 경쟁도 심하다. 이같은 환경 속에서도 30여년간 브랜드를 유지하며 팬 층을 확보했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일체형 디자인, 클래식한 심플함, 크기는 작지만 풍부한 소리는 루악오디오를 선택하게 하는 특징으로 언급된다.

나무 소재를 이용하는 하이파이 스피커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블루투스 연결같은 최신의 기능 역시 놓치지 않은 루악오디오는 스피커 제조 기술력과 고유의 수려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방송에는 플래그십 모델 R7 mk3, 스마트 와이파이 스피커 R2 mk3, PC용 액티브 스피커 MR1 mk2, 블루투스 스피커 겸 라디오 R1 mk3 등의 라인업이 모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델핀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루악오디오의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전통과 혁신을 모두 사로잡은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가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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