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 (캡쳐=뉴시안 조현선)

[뉴시안=조현선 기자] 11월은 인터넷 쇼핑몰이 마케팅에 힘을 쏟는 시기로 유명하다.

이름의 유사성으로 '11번가'가 '십일절'을 내세워 11월 온라인 쇼핑몰의 마케팅을 주도하는 모양새이지만, 경쟁 업체들 역시 연말로 이어지는 대목을 놓치지 않으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9일, 지마켓과 옥션은 11월 이벤트인 '빅스마일데이'의 마지막 3일을 남겨두고 샤오미 공기청정기, K2 자켓 등을 두고 최대 21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15% 할인쿠폰을 비롯 빅스마일데이 기간내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크게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아디다스 성인/아동 운동화’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고,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아이즈원이 모델로 착용한 살레와 알비노 롱다운 자켓은 온라인몰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K2 자켓’ 등 인기 제품을 내놓는다. 

오는 10일 G마켓에서는 가성비 롱패딩으로 입소문이 난 ‘훼르자 롱패딩’을 60% 할인된 3만원대에 선보인다.

‘헤지스 남성/여성의류도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헤지스는 골프의류를 포함해 브랜드 전용 10% 할인쿠폰으로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옥션에서는 도미노피자 프리미엄피자 25% 할인과 15% 적립 혜택 쿠폰을 100원에 판매한다. 

빅스마일데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다양한 할인 판매와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2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옥션에서는 ‘마몽드 클리어런스 세일전’과 ‘바닐라코 빅세일’도 진행한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는 지난 1일부터 시작돼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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