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리전 144Hz 고주사율 게이밍 노트북 (사진=반석전자)
레노버 리전 144Hz 고주사율 게이밍 노트북 (사진=반석전자)

[뉴시안=박성호 기자] 올 한해 PC제조업체들은, 고해상도 지원을 넘어 고주사율의 게이밍 노트북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개인 및 비즈니스 PC시장이 정체를 보이는 사이 게이밍 장비들은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 13일, 한국레노버 공식 유통사인 반석전자는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Legion)' Y530-15ICH을 출시했다.

레노버 리전 Y530-15ICH 게이밍 노트북은 24mm의 얇은 두께, 그리고 2.3Kg의 가벼운 무게로 게이밍 노트북은 무겁고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떨쳐버린 제품이다. 크기는 365mm x 260mm이다. 

최신의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이 장착되어 있다. 비디오 사양을 요구하는 고스펙 게임 뿐만 아니라 그래픽 편집 작업이나 고해상도 동영상 감상에도 손색이 없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화면이다. 6.7mm의 얇은 베젤을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화면 공간을 극대화했고 144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패널을 장착, 속도감이 중요한 FPS 또는 액션 게임 플레이 시 더욱 부드럽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하만(HARMAN)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또한 선명한 화이트 백라이트 키보드와 실용적인 숫자 패드로 손에 무리 없이 장시간 부드럽게 타이핑을 할 수 있다.

USB 3.1 포트가 3개, USB-C 포트도 장착되어 있으며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2.0, 네트워크용 RJ-45와 오디오 인아웃이 가능한 3.5mm 콤보 잭도 장착되어 있다. 또한 대부분의 포트가 뒷면에 위치해 복잡한 케이블을 연결해도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한편, 반석전자는 2007년 최초 법인 설립된 노트북PC 전문 온라인 IT 유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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