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시리즈의 신제품 'GFX 50R'을 출시하고, 동시에 런칭 프로모션과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공식 출시되는 'GFX 50R'은 35mm 포맷 대비 1.7배 큰 초대형 이미지 센서(43.8mm×32.9mm)를 탑재한 중형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로, 압도적인 질감과 입체감을 자랑한다.

5140만 화소 ‘G 포맷’ 센서와 고속 화상처리 엔진 'X-Processor Pro’로 초고해상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고, 80년 노하우의 광학 기술력과 독보적인 색재현 기술이 담긴 ‘후지논 GF 렌즈’의 조합으로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775g의 가볍고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GFX 50R'은, 다큐멘터리, 광고, 패션, 스튜디오 인물, 풍경사진 등 사진의 품질이 우선시되는 촬영에서 최고의 위력을 발휘한다.

후지필름은 'GFX 50R' 런칭 기념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 기간 내에 'GFX 50R' 구매를 사전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정품 배터리를 증정하며, 사전 예약 후 GF 렌즈를 구매 및 정품 등록하면 렌즈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더블 캐시백을 지급한다. 특히 해당 구매를 통해 후지필름 프리미엄 서비스인 FPS 회원이 되면 리워드로 추가 포인트가 제공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예약 판매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전국 후지필름 지정점,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 등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29일부터 현장 수령하거나 택배 발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이와 함께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GF 렌즈 구매 및 정품 등록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구매 후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으로, 렌즈에 따른 각 캐시백이 지급되며 'GFX 50R' 바디와 함께 구매할 경우 더블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GFX 50R은 5,499,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