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첫 폴더블폰...특허 살펴보니
LG전자의 첫 폴더블폰...특허 살펴보니
  • 이준환 기자
  • 승인 2018.11.2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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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허청에 출원된 특허 내용 살펴보니 대형 접이식 폰
경첩과 힌지 부분을 독특하게 처리한 것이 인상적
LG전자의 폴더블 폰 특허 출원설명도 (그래픽=렛츠고디지털)

[뉴시안=이준환 기자] LG전자가 내년초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폴더블폰으로 의심되는 새로운 이름을 상표출원한 가운데, 대략의 모양을 짐작할 수 있는 특허출원 내용이 공개되었다.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은 LG전자가 미국특허청 USPTO(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 '모바일 단말기 및 그 제어 방법'에 대한 특허 내용을 보도했다. 이 특허는 태블릿 형태로 펼쳐지는 대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접이식 폰이다.

 

LG전자의 폴더블 폰 특허 출원설명도 (그래픽=렛츠고디지털)

완전히 별도의 화면을 장착한 삼성전자의 제품과는 달리 LG전자는 다른 접근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접히는 영역 바깥쪽으로도 화면의 일부가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앞면에서 옆면으로 넘어가면서 화면이 진행되며 현재 구조로는 접이식 스프링을 사용, 탄성있게 펼쳐지며 내부 화면은 두개로 나뉘어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LG전자의 폴더블 폰 특허 출원설명도 (그래픽=렛츠고디지털)

특허 설명을 보면, 세로 방향으로 세워서 사용할 때는 마치 작은 게임기를 사용하듯이 위 아래를 나누어서 위쪽은 화면 아래쪽을 조작키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가로 방향으로 펼쳐서 사용할 때는 양쪽에 표시된 것 외에 가운데 경첩부분에 앱을 표시하는 런처 기능을 넣을 것으로 짐작된다.  

LG전자의 폴더블 폰 특허 출원설명도 (그래픽=렛츠고디지털)

전자책부터 비디오 영상, 메시지를 사용하거나 다양한 탭을 통해 이동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경첩 부분을 인터페이스로 선택했다는 점은 이제까지 없던 부분으로 보인다.

측면에 있는 화면 역시 알림창으로 표시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내부 접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 내용에 따라면 LG의 폴더블폰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에서 드러난다고 밝히고 있다. 

완전히 다른 형태의 배터리를 쌓아서 배터리 모양도 변형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이 LG전자의 첫 폴더블폰에 기대를 걸게 하는 이유라고 렛츠고디지털은 보도하고 있다. 

한편, 렛츠고디지털은 1999년 설립된 온라인 매체로, 디지털 관련 소식을 전하는 네덜란드 전문매체이다. 

(via LetsGoDi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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