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체험존 연남점 오픈 (사진=후지필름)

[뉴시안=이민정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젊은 트렌드의 중심지 연남동에 후지필름 체험존 연남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후지필름의 카메라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고 사진 문화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의 후지필름 체험존은, 제품 구매부터 무상체험, A/S까지 후지필름 카메라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매장이다. 

체험 대상 품목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총 31종의 X 마운트 렌즈는 물론,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인 GFX와 시네마 렌즈 MKX 시리즈까지 폭 넓은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는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후지필름의 노하우가 담긴 최신 카메라 기술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2박 3일 제품 무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후지필름 온라인 회원이라면 방문해서 상담후 무상으로 원하는 제품을 빌려 3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보증금은 없다. 또한 연남점에서만 진행하는 자화상 촬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진 클래스가 운영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연남점은 아마추어와 프로들이 모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한 데다, 다양한 사진 프로그램까지 갖춰 카메라 유저들의 활동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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