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B Merry Winter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수요 증가를 예상해 고객들에게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와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 등을 이용할 경우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및 경기도 분당 지역 내 거주한다면 원하는 날짜에 장소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로 신청한 외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실시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