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4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The Asian Banker Private Wealth Awards)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KB국민은행)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The Asian Banker Private Wealth Awards)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설립된 아태–중동 전문 경제지로, 각 국가별 최고의 성과를 낸 금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의 신탁연금상품'은 지난해 신설된 부문으로, KB국민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GOLD&WISE (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 21개 PB센터와 65개의 GOLD&WISE 라운지를 운영중이다. 

이중 47개 지점은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운영해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이에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뱅커 관계자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높은 시장 지배력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 등 여러 항목에서 타행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KB금융 박정림 WM(자산관리) 총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GOLD&WISE는 물론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의 사랑과 신뢰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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