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3일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TwoChairs부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지난 11월 서울 1차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일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리적 접근성이 높은 부산 지역의 투자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최근 일본 부동산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 및 2020년 도쿄올림픽의 기대감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원엔 환율도 100엔당 1000원을 하향 중이며 10년 장기 평균 이하라는 점에서 환율 변화의 부담이 적다는 것도 투자의 장점으로 꼽힌다.

우리은행의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오는 13일 2시부터 우리은행 TwoChairs부산 센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 일본 경제 및 부동산 시장 동향과 부동산 투자 관련 외환 신고, 대출 제도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실제 투자 가능한 도쿄 부동산을 소개한다.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은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영업점과 우리은행 WM자문센터(부동산투자자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 등을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