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업체를 통해 정보 유출된 갤럭시 S10 (사진=폰아레나닷컴)
케이스 업체를 통해 정보 유출된 갤럭시 S10 (사진=포브스)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인 갤럭시 시리즈 10주년 모델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주 렌더링 이미지가 영상을 통해 공개된데 이어 이번에는 케이스 업체를 통해 외형이 공개됐다. 

10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수석 기고가 고든 켈리는 케이스 업체인 고스텍(Ghostek)의 이미지를 인용, 이 이미지가 사실이며 갤럭시 S10이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고스텍은 이전 애플의 아이폰 XR과 갤럭시 S9에 관한 사전 렌더링을 공개해 신뢰성을 쌓은 업체이다. 

주목할 부분은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뒷모습과 전면의 카메라 홀이 함께 보인 사진이라는 점으로 고스텍의 코버트 (Covert) 슬림 라인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얇은 베젤, 노치를 대신한 카메라홀 그리고 후면 카메라. 갤럭시 S10의 기본 디자인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화면 크기가 다른 플러스와 저가 버전인 라이트가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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