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아뜨리움에서 자선 바자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했다. (제공=한화투자증권)

[뉴시안=조현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아뜨리움에서 자선 바자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증권의 플러스마켓은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과 조직문화 활동을 연계시켜 임직원이 더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나 옷 등을 가져와 직접 참여하고 판매대금과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플러스마켓에는 의류, 잡화, 아동용품, 도서 등 9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나왔다. 기부 물품 대금은 기부자 개인 이름으로 기부하고, 전체 판매금액은 한화증권 그룹 차원에서 별도로 기부한다.

한화증권 한종석 경영지원본부장은 "플러스마켓 행사를 통해 임직원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고 나아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동을 지원하는 데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