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 사피엔스4.0과 함께 제1회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제공=KB국민은행]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사피엔스4.0과 함께 제1회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2018년 최초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경진대회는 IT분야에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재능을 지원하고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로 개최됐다.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하는 '디지털 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는 ‘이웃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은 총 116건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긴급상황 시 실시간 위치확인과 안전지도를 제공해 위험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휘슬(Whistle)위젯’ 앱을 개발한 김규민, 최창호 학생 팀에 돌아갔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시대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재능을 살려 창업과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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