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훈훈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형지엘리트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사진=형지엘리트)
1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훈훈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형지엘리트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사진=형지엘리트)

[뉴시안=정동훈 기자] 형지엘리트가 지난 14일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훈훈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형지엘리트 임직원 40 여명이 참석해 총 700kg의 직접 담근 김치를 금천구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조성한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김장김치 나눔, 동지 팥죽 나눔 등 다양한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청담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년 겨울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은 “올 해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 몸이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을 갖게 됐다”며 “형지엘리트는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정신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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