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시중은행권의 이자수익이 20조원에 육박하면서 여느 때보다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사진=각사 제공)
올해 상반기 시중은행권의 이자수익이 20조원에 육박하면서 여느 때보다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사진=각사 제공)

최근 금융사들이 앞다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주로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및 서민층의 금융 지원, 중소·혁신기업의 성장 육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시중은행들의 사회공헌 금액은 사상 처음 8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해 은행연합회가 내놓은 ‘2017년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2개 회원은행의 사회활동 금액은 총 7417억원으로 2016년(4002억원) 대비 85.33%(3415억원) 증가했다. 이는 2006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대치 기록이다. 전년 4002억원과 비교해도 85.3%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서민금융이 3135억원(42.3%), 지역사회공익 활동이 2373억원(32%)로 나타나 전체 활동액에 비춰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인 ‘포용적 금융’에 대한 본연의 책무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은행권의 사회공헌 금액은 2013년 6105억원에서 2014년 5416억원으로 줄어든데 이어 2015년과 2016년 각각 4651억원, 4002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은행의 사회적책임이 부각되면서 액수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NH농협은행이 1093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해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우리은행(1074억원), KEB하나은행(1022억원), IBK기업은행(976억원), KB국민은행(850억원), 신한은행(755억원) 순이었다. 증가폭을 보면 KEB하나은행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은 1022억원으로 1년새 320.5%나 급증했다. IBK기업은행은 114%.9%,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108.9%, 106.2%, KB국민은행은 83.5%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이외에도 BNK부산은행 377억원, DGB대구은행 315억원, SC제일은행 223억원, 경남은행 202억원, 광주은행 140억원, KDB산업은행 101억원, 전북은행 81억원, 한국씨티은행 63억100만원, 제주은행 15억8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설립 초기인 만큼 각각 4200만원과 30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면서 각 은행마다 평균 15%~20%정도 사회공헌 금액이 늘었다”며 “올해의 경우 사회공헌 활동 총 금액은 80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후 처음 만난 시중 은행장들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저신용·채무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면서 “이는 올해 금융사들이 상반기 역대급 이자수익을 내며 성과급 잔치를 벌여 비판을 받았는데 비판의 목소리를 감안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농협은행이 지난 11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울릉북중·서중에서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를 열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이 지난 11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울릉북중·서중에서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를 열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사진=NH농협은행)

◆ 행복채움금융교실·말벗서비스 등 임직원 자원봉사 활발

NH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사회공헌 투자를 가장 많이 한 금융회사로 꼽힌다. 지난 한해 농협은행은 은행권에 가장 많은 1093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656억원, 서민금융 분야 236억원, 학술·교육 분야 106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94억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원을 지출했다.

사실 ​​​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서민, 소외계층,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왔다. 지역사회 공헌·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 추구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에 작년 총 4억500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를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 기간으로 선포하고 월별 테마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4월에는 ‘생명사랑’을 테마로 헌혈증 기부, 장애인 봉사, 농촌일손돕기를, 5월에는 복지시설 방문봉사, 문화공연 무료관람, 외국인근로자 구급함 전달 활동을, 6월에는 국가유공자 대상 봉사, 환경미화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 등을 통해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2012년부터 시작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 왔다.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7년 말 기준 960개교와 결연을 맺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학교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말벗서비스는 2008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800여명의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매주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재테크, 자녀 미래설계,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고객과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11월 금융권 최초로 울릉도에서 ‘찾아가는 직업 체험’ 재능 기부를 실시하고,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를 열어 울릉북중·서중에서 각각 전교생을 대상으로 버스형 이동점포에서 은행원 체험, 자동화기기 사용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행복 및 나눔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멘토KB!'를 핵심 테마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3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멘토KB!'를 핵심 테마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3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사진=KB국민은행)

◆ 사회공헌 사업도 브랜드로…‘청소년의 멘토KB!’ 멘토링 핵심 테마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든다’ 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국 158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지난 9월 총 3억원을 적십자 회비로 기부하는 동시에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2억원의 교복 구입비도 기부했다.

△1사1교 경제금융교육 △KB 작은도서관 △학교폭력상담지원 상다미쌤 △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등이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합리적인 소비습관 배양을 위해 금융 교육을 실시하거나, KB국민은행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독서 활동을 위해 전국에 세운 KB작은도서관은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76개에 달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진행해온 학습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지원,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청소년의 멘토KB!’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교육 환경의 변화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멘토링’이라는 핵심 테마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으로 나눠 진행중이다.

KB국민은행은 '학습 멘토링'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16년부터 전달된 장학금은 총 26억원에 이른다.

‘진로 멘토링’은 전국 10개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콘서트 및 45개팀 220여명의 진로동아리 학생들이 대학교·연구소 등을 탐방하여 학과를 미리 체험해보는 학과체험형 멘토링 등 다양한 직업체험이 가능한 직업실무체험형멘토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디지털 멘토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KB국민은행은 도서벽지 및 대안학교 등 IT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코딩교육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2월과 6월에는 약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툰방식의 강연형 수업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1만1111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KEB하나은행)
지난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1만1111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KEB하나은행)

◆ 11월 11일 모두하나데이 지정…2개월 간 사회공헌 축제기간 집중적으로 실천

KEB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월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앞서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9일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1만1111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모두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행복한 나눔을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축제기간으로 삼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보육 지원사업, 장애인 스포츠사업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 고객, 사회를 행복하게 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로부터 창출된 수익을 임직원의 참여 활동과 더불어 공동체 발전에 활용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다짐이다.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는 ‘교육’ 이며,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이웃을 위한 교육을 중점테마로 삼고 소외계층에 대한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건전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해 건강한 구성원으로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 추구 △통일시대 대비 △청소년 건전성장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을 미래의 사회 통합과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원이 절실한 분야로 여기고 주요 사업을 선정하고 탈북 청소년 정착을 지원하고, 미래 통일인재를 양성하는 등 통일을 위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임직원 참여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6일 '제 12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지고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구조화된 새로운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하고 3년간 2700억원을 투입한 '희망사회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구조화된 새로운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하고 3년간 2700억원을 투입한 '희망사회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사진=신한금융그룹)

◆ 공존(복지·공감(문화)·공생(환경) 3가지 중점추진분야 선정 

신한금융그룹은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의 사회적책임경영을 위한 3가지 중점추진분야를 선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지난 2009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700억 규모의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신한희망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5천개 창출과 희망적금불입 등의 활동을 전개중이다. 총 800억 규모의 ‘신한장학재단’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장학 사업을 진행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공감’을 테마로 우리 문화재 보존 활동을 위해 노력중이다. 숭례문 복원사업 등 민간 기업차원 최초로 그룹 임직원 모금을 통해 보물급 해외 유출 문화재인 ‘천상열자 분야지도'를 환수해 고궁박물관에 기증하고, 매년 그룹 임직원이 참여해 실시되는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의 중요 테마 중의 하나로 문화재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또 우리의 이웃을 위한 빈곤계층 식료품지원, 장애인의 복지 프로그램 및 시스템 지원, 해외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활동과 농어촌 지원을 위해 ‘1사1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녹색금융’ 추진을 선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금융활동과 친환경 녹색산업 구조로의 개편에 기여하고, 금융기관 스스로의 경영활동에 수반 되는 각종 환경부하 요인을 최소화 등 3가지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구조화된 새로운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해 3년간 2700억원을 투입한 ‘희망사회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27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이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7200여 명이 114억 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2094명이 치료비 91억 원을 지원했다(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7200여 명이 114억 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2094명이 치료비 91억 원을 지원했다(사진=IBK기업은행)

◆ IBK행복나눔재단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 진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IBK행복한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참! 좋은 은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 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IBK행복나눔재단은 나눔의 금융을 실현하고, 성장의 열매를 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IBK기업은행이 2006년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고정적인 소득을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7200여 명이 114억 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2094명이 치료비 91억 원을 지원 받았다.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및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에 107억 원을 후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BK행복나눔재단은 △청년희망멘토링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 △장학금 지원사업 △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4월 금융권 최초로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만든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중소기업 근로자 아동의 교육 지원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학습 지도를 필요로 하는 근로자 자녀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대학생들에게 IBK기업은행의 입행 3년 차 이내 행원들이 취업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복지 서비스를 넘어 수혜자가 더 큰 사랑을 다시 나눠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람을 통해 사람이 성장하는 희망 나눔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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