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의 저가폰 디자이어 12s (사진=HTC)

[뉴시안=이준환 기자] HTC가 대만에서 200달러 가격대의 저가폰 '디자이어(Desire) 12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TC 디자이어 12s는 스냅드래곤 435와 3GB램, 32GB저장소의 저가용 폰 스펙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으로 1440x720의 HD+ 해상도 18:9 화면 비율인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3075mAh가 장착되어 있고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13MP픽셀이 장착돼 있다. 

 

HTC의 저가폰 디자이어 12s (사진=HTC)

폰 전면은 모두 블랙이며 HTC 특유의 터치 센스 런처로 동작한다.

스펙과 디자인으로 본다면 평범한 입문용 폰처럼 보이지만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가격이다. 한동안 플래그십 기종만 내놓았던 것에 비해 상당히 퇴보한 가격대인 200달러 수준으로 대만에서만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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