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광고 모델 '방탄소년단' (제공=KB국민은행)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2월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방탄소년단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김연아, 이승기 등 광고 모델과의 오랜 인연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온 KB국민은행의 광고철학을 한번 더 보여준 사례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방탄소년단과 ‘1300만이 선택한 대한민국 NO.1 디지털뱅킹’을 슬로건으로 한 ‘KB스타뱅킹’ 앱의 광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단순 광고가 아닌 컨텐츠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KB X BTS 적금’은 계좌개설 18만좌를 넘어서며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2019년에도 방탄소년단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큰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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