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리뷰]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 최성욱 기자
  • 승인 2019.01.1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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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커넥터를 채택한 업계 최초의 MFi 인증 보조배터리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라이트닝 커넥터로 단일 케이블 충전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전면 (사진=알투비)

[뉴시안=최성욱 기자]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데는 마이크로 SUB포트가 사실상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벨킨의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라이트닝은 이를 라이트닝 커넥터로 바꾼 업계 최초의 보조배터리다.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사용하는 커넥터 라이트닝은 애플의 인증이 필요한 규격이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에 거의 모든 보조배터리 업체들은 마이크로 USB포트를 사실상의 배터리 충전용 표준 포트로 사용해 왔다. 

뉴시안은 벨킨의 협조를 받아 [뉴시안 리뷰]에서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를 평가해 보았다.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포트 (사진=알투비)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별도의 충전 케이블을 사용했다. 여행을 갈 경우 폰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케이블과 배터리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USB케이블을 각각 휴대해야만 했다. 

벨킨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는 이런 번거로움을 보조배터리에 라이트닝 커넥터를 장착한 최초의 제품이다.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충전, 재충전을 할 수 있는 MFi 인증 파워뱅크로 하나의 라이트닝 케이블로 배터리도 충전하고 폰도 충전할 수 있다. 

포트는 아이패드와 신형 아이폰을 충전하는 2.4A USB 포트와 기존 아이폰 충전용 1A USB포트가 좌우로 나뉘어 있다. 

10000mAh의 파워뱅크를 사용하면 70시간 이상으로 아이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상단에는 전용 포트가 표기되어 있어 원하는 포트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충전모습 (사진=알투비)

일반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잘 되지 않는 아이패드의 경우도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패드를 충전할 경우 벨킨 보조배터리는 최대 19시간의 추가시간동안 사용을 지원한다.

아이폰 8에서 비디오를 재생하는 시간으로 배터리 용량을 평가하면 약 7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벨킨 측은 밝혔다.

충전 및 배터리 잔량 표시는 상단의 LED를 통해 진행된다 4개의 화이트 LED는 각 25%씩 배터리 잔량을 표시한다. 충전중일 경우 부드럽게 깜박이며 충전중임을 표시한다.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라이트닝 재충전모습 (사진=알투비)

보조배터리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충전이 필요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인증받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충전에는 12W 라이트닝 포트가 사용된다. 파워 뱅크는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154.45 x 71 x 17mm 크기이다. 기본 보증서비스 기간은 2년이며 2500달러 상당의 연결 장비 보증 서비스를 제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벨킨 보조배터리는 열·전압·전기 회로망을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서 뜻하지 않은 과열로 장치가 손상되는 일을 막는다. 

전기적인 문제로 인해 전압이 변동되거나 회로 이상이 감지될 경우 배터리 작동을 멈추어 안전한 사용을 보장한다. 

벨킨 라이트닝 커넥터 채택 보조배터리 '부스트 차지 파워뱅크'  라이트닝 후면 (사진=알투비)

두 개의 USB 포트를 사용하여 한번에 두 대의 장비를 충전할 수 있지만 총 출력은 3.4A이므로 한 대의 아이폰과 한 대의 아이패드를 충전하는 정도로 적합하다. 두 대의 최신형 아이패드를 동시에 충전하는 경우 한대는 충전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벨킨 측은 1주일에 평균 3회 사용할 경우 최소한 3년 2개월의 제품 사용시간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실제 사용해보니, 휴대하고 다니면서 별도의 케이블 하나를 덜 갖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편리함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마이크로 USB는 라이트닝 케이블과는 달리 아래 위 방향이 지정되어 있어 구분없이 어느 쪽으로든 끼울 수 있어 편리했다.  보조배터리의 충전포트는 원래 케이블을 끼우면서 긁힘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지만 라이트닝의 채택으로 더 이상은 걱정거리가 아닌 듯 했다. 

240그램의 가벼운 무게, 10000mAh의 넉넉한 용량, 거기에 라이트닝 커넥터 장착까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눈겨여볼 제품임에 분명하다. 

[글 최성욱 | 사진 알투비 | 제품협조 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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