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삼성카드는 SK텔레콤, 지니웍스와 'T맵 주유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가 1위 네비게이션앱인 T맵을 운영하는 SK텔레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니웍스와 손잡고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늘려주는 'T맵 주유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회원은 T맵 앱을 통해 삼성카드를 등록하고, 제휴 주유소에서 삼성카드로 현장 결제시 리터당 최대 70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 최대 50원 할인에서 7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으며, 삼성카드에 탑재된 주유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 가능해 고객이 보다 실질적이고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현재 전국 T맵 제휴 주유소는 150여개로, 올해 안에 70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밀접하고 선호가 높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서 고객이 실용적인 혜택을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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