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정동훈 기자] 보람상조는 12일부터 전남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 남·여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남·여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며, 장흥군탁구협회가 주관해 70여학교에서 약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부 남·여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 외 중고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치르는 종합단식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중·고등부 단식 및 종합 단식 우승자에게는 2019년 아시아 카뎃 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 선발전 최종 선발전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보람상조는 개회식 당일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가진다. 지난 2017년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해외대회 선수 및 지도자 파견 후원은 물론 국내 대회에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국내 탁구 유망주들이 이번 대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기원한다”며 “대한민국의 탁구 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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