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설맞이 떡국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50여명이 정성껏 포장한 떡국 세트 100여개는 홀로 설 명절을 맞을 강남구 내 홀몸 어르신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KB손해보험)

[뉴시안=조현선 기자] KB손해보험은 30일 설맞이 독거노인에 손수 빚은 만두와 함께 떡국을 선물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과 김대성 노조위원장을 비롯, 박은영 노조부위원장, 고객부문장 전영산 전무와 KB스타드림봉사단이 함께 '설맞이 떡국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KB손해보험 임직원 50여명은 손수 빚은 만두를 비롯해 떡, 육수, 밑반찬 등이 포함된 떡국 세트를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KB손해보험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의 특산품인 서리태콩을 함께 넣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이 완성한 총 100여개의 떡국 선물은 홀로 설 명절을 맞을 강남구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양종희 사장이 첫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하는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4년 시작된 KB손해보험의 ‘희망봉사릴레이’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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