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싱글하우스’ 전문관을 오픈한다. (사진=쿠팡)

[뉴시안=조현선 기자] 쿠팡은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싱글하우스’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이 1인 가구 고객들이 쉽게 셀프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도록 110만여종의 상품을 모아 전문관을 선보인다. 전문관 메인 화면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인테리어소품과 가구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전문관 내에서는 침대/매트리스, 침구, 화장대, 인테리어 소품 등 12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싱글 사이즈의 침대와 침구, 미니화장대, 좌식가구, 1인 소파 등 1인가구에 적합한 상품군을 모아 구성했다. 또, 액자테이블, 확장형 테이블, 파티션행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multi) 형 제품을 선별해 협소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쿠팡은 대표 상품으로 ▲베스트리빙 와퍼 소파베드 ▲룸앤홈 스칸테이블 ▲아이리스 프리미엄 모던 선반 스탠드 1단 행거 ▲보니타 대형 빈백 파우치 ▲이소품 모넬리 큐브 사이드테이블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자취생을 위한 작고 편리한 미니가전,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걱정이 높은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보안용품, 호신용품을 함께 준비했다.

쿠팡 윤혜영 시니어 디렉터는 “우리나라 1인가구 수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1인가구 고객들을 위한 전문관을 새롭게 신설하게 되었다”며 “쿠팡은 약 500만 가지의 상품을 자정까지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배송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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