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집자주>

 

#캐논 RF렌즈 3종 : 35mm F1.8 MACRO·50mm F1.2L·24-105mm F4L

캐논 EOS R을 위한 RF렌즈 3종 (사진=뉴시안 정윤희)


#캐논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의 성능을 높이는 최적의 렌즈 삼총사

캐논 EOS R을 위한 RF렌즈 3종 (사진=뉴시안 정윤희)


#RF렌즈에 탑재된 신기능 #컨트롤링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입력해 사용
아이리스 패턴으로 질감 차이를 두어 줌링·포커스링과 구분 용이

캐논 EOS R  RF렌즈의 컨트롤링 (사진=뉴시안 정윤희)


 #화각에 맞는 전용후드 제공 #후드 안전 버튼 채택, 탈착이 쉽고 편리

캐논 EOS R RF렌즈 후드 (사진=뉴시안 정윤희)


#RF 렌즈 공통  손떨림 보정 ON/OFF·AF/MF ON/OFF 버튼 탑재, 촬영 중 세팅 변경 용이

캐논 RF렌즈의 AF MF 조절 버튼 (사진=뉴시안 정윤희)


#RF 35mm F1.8 MACRO IS STM  광각과 매크로 겸용 렌즈

RF 35mm 렌즈 (사진=뉴시안 정윤희)


#작고 컴팩트한 35mm, 사이즈와 무게 모두 만족스런 #일상 스냅용 렌즈  

캐논 EOS R과 35mm (사진=뉴시안 정윤희)


#0.5배 접사율 #최단거리 약 17cm 촬영 가능 #매크로 렌즈 35mm 

캐논 EOS R과 35mm (사진=뉴시안 정윤희)


#근접 촬영시 빠른 오토포커스
#렌즈 자체의 손떨림 보정과 EOS-R 바디 IS, 동시 작동으로 강력한 흔들림 보정 

캐논 EOS R 35mm 촬영 사진 (사진=뉴시안 정윤희)


 #풀프레임의 와이드한 화각으로 풍경사진도 만족

캐논 EOS R 35mm 촬영 사진 (사진=뉴시안 정윤희)


#RF 50mm F1.2L USM  대구경 표준 단초점 렌즈
크기와 무게 면에서 부담스러우나 결과물의 만족도는 높음

캐논 EOS R 50mm 렌즈 마운트 (사진=뉴시안 정윤희)


#최대 개방 조리개에서도 고화질 이미지 유지  

캐논 EOS R과 50mm 렌즈 (사진=뉴시안 정윤희)


#EF 50mm에 비해 RF 50mm의 최단거리 훨씬 짧아 #꽃사진 등 밀착 촬영에도 적당 

캐논 EOS R 50mm 촬영 사진 (사진=뉴시안 정윤희)


#50mm f/1.2 최대 개방시 얕은 심도에서 재현해내는 배경흐림 효과 탁월 
#선명하고 예쁜 보케 #인물사진ㆍ웨딩사진으로 제격

캐논 EOS R 50mm 촬영 사진 (사진=뉴시안 정윤희)


#RF 24-105mm F4L IS USM #표준 줌렌즈

캐논 EOS R 24-105mm 렌즈  (사진=뉴시안 정윤희)


#광각에서 망원까지 한번에 #아마추어와 프로 사진작가 모두 유용
#렌즈 흐름 방지용 LOCK버튼

렌즈 흐름방지용 Lock 버튼 (사진=뉴시안 정윤희)


#먼 거리의 피사체도 손쉽게 원하는 구도로 촬영 
#L렌즈 최초 나노 USM 탑재, 모터 소음 최소화

캐논 EOS R 24-105mm 촬영 사진  (사진=뉴시안 정윤희)


#다목적 촬영에 유용 #복잡한 렌즈 구성 필요없는 최적의 여행렌즈 
#렌즈와 카메라 듀얼 센싱 IS
로 5.0 스톱 흔들림 보정 효과 #야간에도 굿

캐논 EOS R 24-105mm 촬영 사진  (사진=뉴시안 정윤희)


#EOS R을 위한 RF 렌즈 삼총사 #35mm F1.8 MACROㆍ50mm F1.2Lㆍ24-105mm F4L

캐논 EOS R을 위한 RF렌즈 3종 (사진=뉴시안 정윤희)

[뉴시안=정윤희 기자] 캐논은 첫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렌즈군 RF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듯 새로운 EOS R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에 적합한 최적의 렌즈를 개발해낸 것이다.

현재 RF 시리즈로 출시된 캐논 렌즈는 총 4종이다. 이번 19금 포토리뷰를 통해 체험해 본 제품은 가장 나중에 출시된 28-70mm F2 L 를 제외한 35mm F1.8 MACRO·50mm F1.2 L·24-105mm F4 L 렌즈로 총 3종이다.

RF 35mm F1.8 MACRO 렌즈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게 덕분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렌즈다.

미러리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에 손색없는 바디와 렌즈 결합으로 상상을 초월할만큼 매크로 촬영 성능이 좋다. 덕분에 음식사진, 실내 인테리어 사진, 소품 사진 등 일상에서 만나는 친숙한 피사체를 담는 데 아주 유용했다. 하나의 렌즈만 골라서 쓸 요량이라면, 35mm 하나로도 충분할 듯하다.

RF 50mm F1.2 L 렌즈는 외국 카메라 전문 매체와 전문 사진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인기 RF 렌즈이다.

최대로 조리개를 열어두고 찍어도 피사체의 선예도가 좋아, 요즘 말로 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 '보케'로 불리는 빛망울 표현이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니 인물 촬영이 주목적이라면 두말할 필요없이 50mm 렌즈다. 그러나 무게면에서는 DSLR로의 회귀 본능이 있었고 가격면에서 주춤할 수도 있는 것이 단점이다.

RF 24-105mm F4 L 렌즈는 풀프레임의 화각으로 넉넉하게 광각에서부터 팽팽하게 망원까지 넘나들며 쓸 수 있다.

F4라는 조리개값만 보고 무조건 어두운 렌즈라고 치부하는 경우를 익히 보아왔지만 이 렌즈는 아니다. 바디와 렌즈에서 동시에 5스톱에 이르는 손떨림 보정 효과로 흔들린 사진 결과물을 걱정할 필요 없다. 여행에서 멋진 사진을 위해 여러 렌즈를 무겁게 챙겨 몸과 마음이 고단했던 유저라면 이 렌즈 하나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명사수에게 있어 필요조건은 바로 활과 화살이다.

최고의 활을 가졌지만 화살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현재 카메라 시장에 발맞춰 캐논이 야심차게 쏘아올린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도, 대구경과 짧은 플렌지백 포커스를 활용해 카메라와 통신할 수 있도록 만든 RF시리즈가 있어야 빛이 난다.

EOS R을 들어올려 크게 시위를 당겨 피사체를 조준하자. RF시리즈 렌즈 삼총사는 그야말로 민첩함과 정확성을 발휘해 최종 목표인 '멋진 사진'으로 백발백중할 것이다.

 

[글·사진 정윤희 | 제품대여=캐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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