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V15 프로 실사폰 유출 ‘20일 공개’…팝업 카메라 칼집 디자인 뒷면 인상적
비보 V15 프로 실사폰 유출 ‘20일 공개’…팝업 카메라 칼집 디자인 뒷면 인상적
  • 박성호 기자
  • 승인 2019.02.1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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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 신제품 실물 사진 웨이보 유출
전면 32MP·후면 48MP 트리플 카메라 중 하나 ToF, AR전용 보여
중국의 SNS 웨이보(Weibo)를 통해 유출된 비보 V15 프로 (이미지=웨이보)
중국의 SNS 웨이보(Weibo)를 통해 유출된 비보 V15 프로 (이미지=웨이보, 91모바일 캡처)

[뉴시안=박성호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의 비보 V15 프로(Vivo V15 Pro)가 출시를 앞두고 실사 이미지가 속속 유출되고 있다. 중국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와 시원하고 밝은 느낌의 블루까지 다양한 컬러가 공개되고 있는데 눈에 띄는 것은 팝업 방식의 전면 카메라와 후면의 칼집 디자인이다.

전면의 팝업 카메라는 지난해 비보에서 발표된 비보 넥스(Vivo NEX)와 다소 달라진 디자인이다. 당시에는 중간 부분이 올라오는 돌출형이다보니 어딘지 어색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비보 V15 프로는 이를 디자인으로 극복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주변을 블랙 무광으로 처리한 후 앞부분과 연계를 했다. 디자인 문법으로 본다면 제약 조건하에 최적화를 모색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는 검객들이 사용하는 칼집같은 느낌으로 대형 커뮤니티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리플 카메라의 구성도 독특하다. 비보V15프로 전면에는 세계 최초로 팝업 방식의 32메가픽셀(MP) 팝업 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후면은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48MP, 8MP, 5MP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특히 기본 듀얼 카메라의 구성은 그리 독특하지 않지만 추가된 카메라는 흔히 추가되는 광각 혹은 망원과는 다른 Time Of Flight, ToF 카메라이다. ToF 카메라는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며 3D촬영이나 증강현실(AR)에 사용되는 부품이다. 활용도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완성되기 때문에 실제 폰이 출시돼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도 풀HD+를 제공하는 6.39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내장됐다. 전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됐다. 전작 V11 프로 배터리(3400mAh)보다 용량이 늘어난 37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 충전 지원이 가능하다.

비보 V15 프로는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가 탑재된 중급폰으로 오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 5000루피(약 39만원)~3만루피(약 47만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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