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한국씨티은행,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 성금 전달=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 대상으로 두 달간 모금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 성금을 서울 YWCA 봉천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올해부터 시작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을 매해 연말마다 펼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통해 CMA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와 금융제휴로 연 3.5% CMA 상품 판매=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통해 연 3.5%(세전) CMA 발행어음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연 3.5%(세전) 특판 CMA 발행어음 상품을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한다. 상품가입 한도는 200만원으로 6개월 만기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모바일증권 나무 최초신규 고객이다. 가입과 동시에 주식 거래 고객에게는 평생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선착순 1만 명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카드, 을지로3가역 개선…'을지로3가 프로젝트' 추진=신한카드는 서울교통공사와 을지로3가 문화예술철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을지로3가 프로젝트'는 신한카드가 지난 2017년 11월 서울 중구 을지로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 말 서울시 등과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개선 활동 등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뗐다. 이번 협약으로 을지로3가역 내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을지로 웰컴센터(Welcome Center)와 을지로 아트스트리트(Art Street)도 구축한다. 을지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전개할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 SKT·키움증권 손 잡고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하나금융은 SK텔레콤과 키움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3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 New(뉴) ICT 기반의 인터넷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뜻을 모았다. 하나금융은 인터넷은행 진출을 타진하고 이에 지난 2016년 SK텔레콤과 합작해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를 설립하는 등 꾸준히 ICT 연계 사업을 시도해왔다.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나선 만큼 금융 서비스 혁신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SK텔레콤 측은 AI, 빅데이터 등 뉴 ICT 기술과 금융 서비스 융합을 통해 고객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키움증권도 오프라인 중심의 증권업계의 패러다임을 온라인으로 바꾼 대표적인 증권사로 디지털 전환을 지속 추진해왔다. 3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향후 금융과 IT, 핀테크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를 통해 신개념 융합기술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점포 'KB GOLD&WISE (골드앤와이즈)' 

KB금융, 송도에 'WM복합점포' 신설…66개로 확대=KB금융그룹은 'KB GOLD&WISE (골드앤와이즈)' 송도센트럴파크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KB GOLD&WISE'는 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다. 금융사가 송도 지역에 복합점포를 설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의 복합점포에서는 개인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과 함께 은행, 증권, PB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19일 기준 전국 66개의 복합점포를 운영중이다. 향후 권역별 대도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설할 전망이다.

KB국민은행, 인도 진출 1호점 '구루그람지점' 개설=KB국민은행은 인도 구루그람시에 현지 1호 지점 '인도 구루그람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도 구루그람지점' 에서는 여∙수신과 수출입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라 외국환과 파생상품 판매 등 자본시장 업무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인도 지점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도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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