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8’ 의 신인상 수상작인 [Mary Gelman의 ‘Svetlana’]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8’ 의 신인상 수상작. Mary Gelman의 ‘Svetlana’

[뉴시안=조현선 기자] 라이카 카메라, 국제 사진 공모전 ‘제39회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9’ 접수 시작=라이카(Leica) 카메라가 국제 사진 공모전 ‘제39회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9’의 참가 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만 25세 이하의 신진작가 부문과 전문 사진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홈페이지에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인간과 환경의 소통과 관계를 주제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 세계에서 모인 사진계 권위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인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라이카 카메라와 렌즈 등을 수여한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에서는 국내 지원자 중 2명을 선발해 개인전 오픈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결선 진출자 12인에 한해 시상식 및 유럽 내 도시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안 먼스 오브 포토그래피(European Month of Photography)’의 관광 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작가 ‘알렉산드라 상기네티(Alessandra Sanguinetti)’ 作. (c) Alessandra Sanguinetti 

후지필름-고은사진미술관 매그넘 포토스 사진가 ‘포트폴리오 리뷰’ 개최=후지필름 일레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주)가 고은사진미술관과 함께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사진가 ‘알렉산드라 상기네티(Alessandra Sanguinetti)’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는 ‘당신의 작업을 보여주세요’라는 타이틀로 매그넘 사진가와 1:1 대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사진 작업 결과물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고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0명에 한해 2차례 진행된다. 1차는 4월 28일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세미나실에서, 2차는 4월 29일 서울 후지필름 스튜디오 아카데미실에서 통역 지원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일반인부터 프로 사진가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4월 16일까지 포트폴리오 및 신청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이 진행한 '2018 미래작가상' 공모전 수상작 'Backstage life' ⓒ박현서

캐논 '2018 미래작가상' 수상자 3인 작품 전시 개최=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강남구 신사동 캐논갤러리에서 '2018 미래작가상'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캐논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2018 미래작가상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박현서, 이나현, 황연진 3인이 6개월 간의 튜터링 과정을 통해 성장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상자들은 지난 6개월간 김옥선, 원범식 사진가와 이일우 전시 기획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튜터링과 오형근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신사동 캐논플렉스 지하1층에 위치한 캐논갤러리에서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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