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집자주>

 

#DJI 짐벌 2종 : 오즈모 모바일 2·오즈모 포켓

오즈모 포켓(왼쪽)과 오즈모 모바일2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2 스마트폰 영상 촬영에 최적화
브이로그 대중화에 한몫한 #짐벌(Gimbal) 흔들림 방지 영상 촬영 보조장치

흔들림에서도 안정적 촬영이 가능한 짐벌 오즈모 모바일 2(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2 앱 통해 연결 필수, 대화면 스마트폰도 지원

오즈모 모바일 2의 짐벌 뒷면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2 고강도 합성 소재 485g의 가벼운 무게  

오즈모 모바일 2에 아이폰SE를 장착한 모습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2 손쉬운 줌 컨트롤 #자유자재로 짐벌 헤드 콘트롤 

오즈모 모바일 2 콘트롤 버튼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2 삼각대 마운트 탑재로 거치용 카메라로도 활용 가능

오즈모 모바일 2 하단의 삼각대 구멍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2 최대 1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가능
#작은 흔들림에서 점프까지 거의 모든 흔들림에도 강력한 기능 발휘 

오즈모 모바일 2에 아이폰SE를 장착한 모습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2 #DJI 오즈모 포켓 #사이즈 비교

오즈모 포켓과 오즈모 모바일 2를 비교한 모습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작고 가벼운 3축 기계식 짐벌
#무게 116g, 최장 길이 121.9mm

오즈모 포켓의 카메라 부분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USB-C 타입 케이블
#충전 및 전용 악세사리 연결 가능 (전용 젠더 사용)

오즈모 포켓의 하단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마이크로SD 사용
#라이트닝(아이폰)  #USB-C(안드로이드폰) 연결 지원

오즈모 포켓의 측면 메모리 슬롯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샌드스톤 핸들로 땀과 미끄럼 방지 기능
#그립갑 갑 작고 가볍고 휴대 용이

휴대성이 뛰어난 오즈모 포켓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짐벌의 방향에 따라 부드럽게 담아내는 #FPV 모드
#틸트 잠김 #팔로우 모드 중 선택 가능 

다양한 오즈모 포켓 촬영모드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f/2.0 조리개 탑재, 스틸 사진도 디테일하게
#여러 장 찍어 합치는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

오즈모 포켓으로 촬영한 사진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피사체를 터치하면 알아서 팔로우 하는 액티브트랙 기능
얼굴 등을 트래킹 잘하는 편이지만, 한번 놓치면 재설정 필수

오즈모 포켓을 아이폰에 연결한 전용앱 화면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터치 가능한 스크린 탑재로 메뉴 세팅도 손쉬워
폰 없이 모든 기능 설정 가능

오즈모 포켓 터치 스크린을 통한 메뉴 설정 화면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전용앱 DJI Mimo 로 촬영·편집 자유자재
#손쉬운 공유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최적화

오즈모 포켓 메뉴 폰 장착 모습 (사진=정윤희 기자)


#DJI 오즈모 포켓 깔끔하고 안전한 휴대용 케이스 기본 제공

기본 케이스에 수납한 오즈모 포켓 (사진=정윤희 기자)


실물로 보면 더 놀라는 사이즈의 위력
#일상의 모든 순간을 영화처럼 기록

바지 포켓에 쏙 들어가는 오즈모 포켓 (사진=정윤희 기자)

[뉴시안=정윤희 기자] '뛰면서 즐기는 영상 한편의 자유'. 오래전 커피 카피 한줄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장비가 바로 '짐벌(Gimbal)'이다.

짐벌은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물체가 회전할 수 있도록 자이로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장착해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 악세사리이다. 초창기에는 크고 무거운 일반 카메라용 제품으로 개발됐으나 스마트폰의 발전 속도에 맞춰 전용 짐벌도 약진하는 추세다.

중국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드론의 필수 기능인 짐벌 기능을 따로 떼어,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쓸 수 있는 짐벌을 선보였다.

셀카봉으로 스틸 사진을 즐기는 시대가 가고 동영상 촬영이 주류로 자리잡자 DJI는 발빠르게 개선 모델 '오즈모 모바일 2'를 공개했다. 또 작년 말 4K 카메라까지 탑재한 초소형 '오즈모 포켓'을 발표해 브이로그 시대의 핵심 장비로 주목을 받았다.

사실 짐벌이 대중화되기 전, 가장 많이 쓰여졌던 곳이 바로 영상 작업을 하는 영화 분야였다. 홍콩 왕가위 감독의 명작 '화양연화'의 경우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때를 영상에 담아 표현하기 위해 핸드헬드로 촬영해 울림있는 감동을 준 작품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일반인이 손으로 들고 촬영한 영상의 경우, 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럽고 멀미까지 유발시킬 정도로 흔들린다. 바로 이런 구체적인 필요성에 의해 개발된 장비가 짐벌이다.

브이로그 시대의 필수품인 짐벌은 주로 사용할 도구에 따라 선택하면 결정이 쉽다.

'오즈모 모바일 2'는 다양한 스마트폰에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해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다. 15시간 동안 촬영이 가능해 여행지에서 하루종일 실외를 다니며 추억 영상을 담기에 유용하고, 또 손이 큰 사람이라면 그립감 면에서 더욱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엄지 손가락만으로 손쉽게 줌을 조작할 수 있어 촬영 중 다양한 변화를 주고 싶을 때도 오즈모 모바일 2가 적합하다.

'오즈모 포켓'은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해 스포츠나 레져를 즐기면서 역동적인 셀피 촬영을 많이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된다. 또 별도로 판매하는 방수 케이스와 확장 로드, 충전 케이스 등의 주변 악세서리가 많아 훨씬 전문성을 띤 작업을 하기에 용이하다. 자체 터치 스크린으로 촬영 가능하지만, 화면이 작아 불편하다면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스스로 찍고 가볍게 편집해서 네이버 TV나 유튜브에 속성으로 올리는 장비를 원한다면 오즈모 모바일 2와 오즈모 포켓 두 장비 모두 후보군에 올려두고 고민해도 좋겠다. 단 가격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므로 선택은 각자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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