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 (사진=삼성전자)_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 2019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엔비디어 지포스 (NVIDIA GeForce) RTX 2060 최신형 비디오 카드와 8세대 인텔 코어 i7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게임 전용 노트북인 만큼 15.6인치(39.6cm) 화면에 144Hz 고주사율과 엔비디아 지씽크 (NVIDIA G-SYNC)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고성능 게임의 경우 제품의 성능을 최대 15% 향상시켜주는 '비스트(Beast) 모드'를 사용하면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2019년형 신제품은  '제트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Jet Blade Cooling System)'을 적용했다. CPU와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쿨링팬으로 전달하는 히트파이프를 추가 탑재해 방열 면적을 기존보다 약 40% 늘려 냉각 효과를 극대화했다. 0.25mm 두께의 '제트 블레이드(Jet Blade)' 83개를 장착한 2개의 '제트 블레이드 블로어(Jet Blade Blower)'를 통해 기존보다 약 15% 더 많은 공기를 배출한다.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시 헤드폰을 착용하면 시야 밖에서 나는 소리의 방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외관은 메탈을 적용했고  고대 다마스쿠스 검 특유의 물결 무늬를 형상화한 패턴을 디자인 요소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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