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박성호 기자]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은 지난 13일 개최한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Software Edu Fest)2019'에 약 1000명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SEF2019는 타운형 페스티벌 형태로 성수동 어반소스, 어라운드파이브, 체인지메이커스 세 곳에서 SW 교육 강연과 토크버스킹, MEET-UP, 토크콘서트, 실습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부대행사 ▲토크버스킹 ▲토크콘서트 ▲meet-up 은 참가자가 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와 연사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SW교육을 전공하는 대학 교수, 교사뿐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트재단 등 기관 및 기업, 비전공자에서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된 사람들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SW교육'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SEF를 비롯한 비영리 SW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