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마블 배틀라인' 카드팩 업데이트 (그래픽=넥슨)
모바일 게임 '마블 배틀라인' 카드팩 업데이트 (그래픽=넥슨)

[뉴시안=박성호 기자] 마블의 지난 10년 영화를 결산하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개봉에 맞춰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카드 팩이 업데이트 되었다. 

26일 넥슨은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MARVEL Battle Lines)'에 세 번째 시즌 카드팩 '배틀월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디 오리진', '새로운 세계의 방문자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시즌 카드팩 배틀월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버전의 타노스를 비롯해 토르(언 워시),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즈)를 포함한 85장의 신규 카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에 맞춰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 '어벤져스: 타임스톤의 수호자', '어벤져스: 마인드 스톤의 수호자들'에 이어 세 번째 이벤트 스테이지 '어벤져스: 마인드스톤의 강탈자들'을 오픈했다. 

'스타크 실험실'에서는 업데이트 콘텐츠를 사전 체험할 수 있는데 두 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한 신규 모드 '블리츠 모드'도 정식 업데이트 했다. 블리츠 모드는 덱에 배치한 카드를 순서대로 사용해 상대 캐릭터와 실시간 자동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게임 접속자를 대상으로 출석 및 접속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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