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드로이드 커맨더 (사진=레고)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드로이드 커맨더 (사진=레고)

[뉴시안=박성호 기자] 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장난감으로도 잘 알려진 레고가 스타워즈와 결합한 코딩 제품을 내놓는다.

레고코리아는 레고그룹(LEGO Group)이 레고에 코딩 기능을 더하고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로봇을 결합한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드로이드 커맨더(LEGO Star Wars BOOST Droid Commander)' 세트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는 알투디투(R2-D2)를 비롯해 곤크 드로이드(Gonk Droid), 마우스 드로이드(Mouse Droid) 등 총 3가지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완성된 레고 로봇은 전용 앱과 연동해 시각적으로 표현된 다양한 명령어들을 배치하며 기초 코딩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부모와 함께 완성한 후 전용 앱에서 제공하는 40가지 이상의 미션을 풀어나가면서 코딩의 원리도 익힐 수 있게 제작되었다.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의 장점은 레고 특유의 호환성과 확장성이다.

다른 레고 세트의 브릭을 활용해 로봇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코딩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시리즈는 오는 9월 1일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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