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메이트’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힘겹게 위탁처를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사진=조현선 기자)
‘도그메이트’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힘겹게 위탁처를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사진=조현선 기자)

[뉴시안=조현선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아이를 낳지 않고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인구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모처럼의 휴일에도 회사의 갑작스러운 호출로 출근을 피치 못할 때나, 혹은 일상을 떠나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늘 곁을 지켜주던 반려견이 혼자서 집을 지키는 게 안쓰럽다면 나 대신 함께 하루를 보내줄 수 있는 펫시터가 필요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또하나의 가족인 펫을 위한 앱을 소개한다.

온라인 펫시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그메이트’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힘겹게 위탁처를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 출근을 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사료나 산책을 시켜줘야 할 때, 맞춤 돌봄과 정기산책 등 케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도그메이트는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 펫시터와 펫시터의 집에 맡기는 위탁 펫시터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서비스는 9일 기준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김포, 고양, 성남)에 한해 제공중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펫시터 서비스 앱(사진=도그메이트)
펫시터 서비스 앱(사진=도그메이트)

앱 이용시 ‘24시간 돌봄’ 서비스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돌봐주는 ‘Day Care’ 서비스 중 필요한 시간에 맞춰 반려견의 나이와 크기, 펫시터 등급 등을 검색해 돌보미를 지정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아파트, #마당, #노령견케어, #환자견케어, #자격증보유, #반려견없는곳 등 다양한 태그를 선택해 검색할 수 있어 조건에 맞는 펫시터를 찾기에 편리하다.

지정 검색 후에는 펫시터별로 돌봄공간의 사진을 제공하고, 반려인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14세 미만 아동, 가족 동거, 다른 동물 유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펫시터에게 정기 돌봄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의 수와 돌봄 서비스를 이용했던 반려인의 후기까지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반려인에게는 돌봄 서비스 이용 전 펫시터와 사전 만남을 제공하고 있어 위탁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후 돌보미에게 제공 받는 돌봄일지까지 확인하고나면 나의 사랑하는 반려견 걱정을 조금은 덜어내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펫티비티
사진=펫티비티

◆ 함께쓰면 좋은 앱…‘펫티비티’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활동 공유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체험활동 플랫폼 ‘펫티비티’는 국내 반려인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인식하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가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산책 이외에 생각나는 없다는 것을 착안해 만든 서비스다.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펫푸드, 취미활동, 펫스포츠, 교육훈련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역 및 관심사별 구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인들이 보다 자신의 상황과 맞는 활동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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