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제공=한국마사회)

[뉴시안=조현선 기자] 만원 내외의 부담 없는 티켓 가격에도 화려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甲)' 콘서트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챙기는 한여름 밤의 화려한 축제인 한국마사회의 '경마공원 콘써-트'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기존에 예정된 2차 티켓 오픈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 오후 6시 진행한다. 1차 오픈 당시 티켓 구매처인 인터파크 외에도 추가로 멜론 티켓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내달 8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김연우, DJ DOC, 백지영, 바다, 노라조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이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Newtro)' 감성을 더해 바쁜 일상에 지친 3049세대의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맘껏 해소시킬 전망이다.

관람객들은 이번 콘서트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기부까지 함께 하는 퍼네이션(funation)에 동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콘서트 티켓 수익금을 렛츠런재단을 통해 소아암환자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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