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존에 출연 중인 유튜버 대도서관과 나영석 PD (사진=정윤희 기자)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Photo & Imaging 2019)에서 초보자부터 전문 작가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 풀라인업 전시를 진행한다.

최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을 필두로 캐논의 대표 바디와 렌즈ㆍ액세서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참여 부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여느 해와 달리 캐논 부스에서 가장 큰 차별점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방송과 브이로거를 위한 '미 미디어(Me Media) 존'이다. 이곳에서는 캐논의 장비를 통해 1인 방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논의 대표 렌즈군 (사진=정윤희 기자)
캐논의 1인 방송 체험관 (사진=정윤희 기자)

'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존'에서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운영한다.

개막 첫날에는 유튜버 대도서관과 인기 예능PD 나영석이 함께 방송하며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외에도 씬님, 가전주부, 매드라이프 등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부스의 규모가 넓은만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터치앤트라이(Touch & Try)' 코너도 세분화되어, 렌즈 존에서는 광각 렌즈부터 초망원 렌즈에 이르는 캐논의 대표 렌즈를 써볼 수 있다. 또 EOS R 존에서는 카메라의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피사체를 구성해 촬영의 경험치를 높여준다.

셀피용으로 특화된 카메라와 셀피 전용 포토프린터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여성,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사진도 직접 뽑아준다.

캐논의 렌즈 체험존 (사진=정윤희 기자)
필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EOS R 체험존 (사진=정윤희 기자)
직접 촬영해볼 수 있는 터치앤트라이 존 (사진=정윤희 기자)

현장 관람객과 캐논 유저를 위한 이벤트와 함께 P&I 2019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현장 특별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28회째 맞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 (P&I,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은 '프레임을 넘어(Beyond the Frame)'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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