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풀프레임 루믹스 S1H (이미지=파나소닉)
파나소닉 풀프레임 루믹스 S1H (이미지=파나소닉)

[뉴시안=이민정 기자] 파나소닉이 루믹스(Lumix) S1시리즈의 변형판 S1H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헐리우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시네기어 엑스포(Cine Gear EXPO) 2019에서 파나소닉은 신제품을 발표하고 늦어도 올해내에 전세계 동시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풀프레임 센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S1과 S1R이 최고해상도 4K만 동영상 촬영을 지원했지만 이 제품은 다르다. 풀 사이즈 이미지 센서의 유효화서를 최대한 활용하여 3:2 비율로는 6K 24P, 16:9 비율로는 5.9K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10비트 시네마 4K, 4K 60P에 대응하는 아나몰픽 촬용도 가능하기에 영상 제작자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V로그를 지원하며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메모리 카드가 가득 찰 때 까지 계속 녹화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파나소닉은 2020년말까지 10개의 L 마운트 렌즈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L마운트연합의 다른 회사인 시그마와 라이카 등을 통해서도 렌즈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나소닉 풀프레임 S1 라인업 3종 (사진=파나소닉)
파나소닉 풀프레임 S1 라인업 3종 (사진=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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