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아레나가 공개한 갤럭시노트10 렌더링 이미지 (그래픽=폰아레나)

[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의 8월 출시예정인 갤럭시노트10이 얼마전 폰아레나를 통해 렌더링이 공개된데 이어 이번에는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

갤럭시 S10 시리즈와 같이 화면 크기를 달리하는 2가지 버전으로 유출됐으며, 갤럭시노트10e와 갤럭시노트10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측은 e는 에센셜(Essential), 필수적인 요소들로 만든 제품이라고 S10e발표에서 설명한 바 있다.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인 갤럭시노트10e는 6.28인치 화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갤럭시노트10은 6.75인치 화면에 쿼드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4G LTE와 5G용으로 제공될 것이며 모델명은 SM-N975와 SM-N976의 두가지로 구분된다.

참고로 갤럭시 S10+는 화면이 6.4인치이며 S10 5G는 6.7인치이다. 새롭게 발표되는 갤럭시 노트10e는 갤럭시 S10+보다 작은 화면이며 S10의 6.1인치보다는 크고 펜이 지원되는게 특징이다.

이중 벤치마크가 공개된 제품은 N976의 두가지 모델로 각각 V와 B이다. V는 버라이즌을 위해 마련된 모델이며 B는 부스트 모바일을 위한 제품으로 각각 탑재된 칩셋에 차이가 있다.

버라이즌 모델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가 12GB램과 같이 제공된다. 부스트 모바일은 엑시노스 9825와 8GB램이 장착된다. 

버라이즌 용 갤럭시노트10 벤치마크 (자료=GeekBench)
부스트모바일 용 갤럭시노트10 벤치마크 (자료=GeekB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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