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로봇 활성화 포럼’ 개최…산업부-복지부, 간병 사각지대 환자 위해 열려
‘돌봄로봇 활성화 포럼’ 개최…산업부-복지부, 간병 사각지대 환자 위해 열려
  • 조현선 기자
  • 승인 2019.06.17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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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로봇 수요자 모두 포럼 참여

[뉴시안=조현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17일 돌봄로봇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포럼을 통해 정부의 돌봄로봇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부와의 협업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협업 사업에서 산업부는 돌봄로봇의 개발과 보급을, 복지부는 중개 연구 및 서비스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어 올해 3월 발표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에 따른 돌봄로봇 기술 개발 및 5000대 보급 계획과 렌털·리스 등 금융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기존의 돌봄 관련 문제를 기술 개발, 중개 연구, 현장 실증, 제도 개선 등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돌봄로봇 서비스모델 개발 계획(2019~2022년)'을 소개했다.

또 산업부와 복지부는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 소그룹 모임'을 운영한다. 이어 돌봄로봇 사용자의 의견을 받아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자-수요자 간 지속적인 소통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 양 부서간 수술로봇, 재활로봇, 웨어러블로봇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또한 돌봄로봇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실무 그룹 회의를 열고 전시 부스를 운영, 행사에 참석한 수요자들이 실제 제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로봇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간호·간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께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돌봄 당사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돌봄로봇 중개연구 및 서비스모델 개발 사업이 활성화돼 국민의 돌봄 부담 감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부와 복지부는 향후 협력 사업의 공동 연구 발표회 및 성과 교류회 개최 등 현안과 성과를 지속 공유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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