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에몽 캠퍼스어택(사진=남양유업)
초코에몽 캠퍼스어택(사진=남양유업)

[뉴시안=이석구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12일 초코에몽의 주 소비층인 대학생의 시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응모에 당선된 학과를 깜짝 방문해 학생 120여 명과 소통하고 초코에몽과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총 63개 대학교 75개의 학과 학생들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됐다. 한체대 운동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초코에몽을 먹으면 복근이 불끈”, “초코에몽 마시면 벼락치기 문제없어요” 등 재치 있는 글을 다수 남겨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초코에몽 깜짝 방문 이벤트는 작년 9월 고등학생 대상 ‘초코에몽 스쿨어택’을 시작으로 현재 3개의 고등학교와 1개의 대학교를 방문해 총 4000여 명의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남양유업 마케팅 관계자는 “대학생분들이 초코에몽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캠퍼스어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세균수 1등급 원유만을 담은 우유로 신선하면서 진한 초콜릿 드링크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코에몽에 대한 학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학기에도 대학생 대상 ‘캠퍼스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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