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홍대 팝업존 (사진=최성욱 기자)
넷플릭스 홍대 팝업존 (사진=최성욱 기자)

[뉴시안=최성욱 기자]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를 위한 특별한 공간이 홍대에 열렸다.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는 7월 4일 넷플릭스 대표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 공개에 앞서 홍대 인근에 넷플릭스 운영 팝업존을 마련하고 이곳에서 U+tv로 기존 시리즈를 몰아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달 7일까지 운영되는 넷플릭스 홍대 팝업존은 기묘한 이야기만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분위기를 살려 구성됐다. 팝업존을 찾은 고객은 ‘기묘한 이야기’ 속 방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TV 대형 화면으로 지난 시즌 작품을 몰아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의 기이한 모험과 배우들의 열연,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 팬덤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뒤늦게 다시 시청하는 '정주행'을 가장 많이 한 시리즈로 알려지며 인기를 누렸다.

체험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기묘한 이야기 스티커와 체험존에서 서비스를 가입 고객에게는 팝콘메이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 더스틴 역의 케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 내한 레드카펫 행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행사장에서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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