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오늘의집' (사진=조현선 기자)
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오늘의집' (사진=조현선 기자)

 

[뉴시안=조현선 기자] 잘 쉬고 잘 사는 것을 진정한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일 레저 스포츠나 쇼핑,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직장인들에겐 퇴근 후 나만의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도 충분한 휴식이다. 

지쳐있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가장 편안한 공간인 나의 집을 취향에 맞게 적극적으로 꾸미는 트렌드속에 어렵기만 했던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쉽게 얻고자 한다면 '오늘의집'에 주목하다.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은 지난 5월 기준 월간 앱 활성 이용자 수 100만명, 인테리어 사례 92만 개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정보 플랫폼이다.

평수별, 공간별 인테리어 사례를 구분해 두어 공간과 취향에 맞춰 사진 속 가구와 소품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 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획전과 오늘의딜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가 주도하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된 점도 눈길을 끈다.

'거울과 어울리는 화장대를 추천해주세요!', '이 그림 정보 아시는 분?' '큰 방 배치 도저히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등 사용자들은 각자의 집 사진을 올리고 조언을 주고 받는다. 건물 형태, 평수, 스타일, 기간과 예산 등을 상단에 표기함으로써 비슷한 인테리어 형태를 찾기에도 용이하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 건지 감도 오지 않는 셀프 인테리어족을 위한 꿀팁도 제공한다. 가장 기초적인 비용 정리부터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골라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케이스를 정리해뒀다.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실제 진행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둔 덕분에 초보자가 따라하기에도 어려움이 없다.

그럼에도 엄두조차 나질 않는 극악의 똥손이라면 전문가의 손을 빌릴 수 있다. 높은 비용이 걱정이라면 예상 견적을 통해 예산에 맞춰 적절한 상대방을 찾을 수 있다.

전문가와의 계약 전 꼭 따져야 할 팁도 안내해 더 이상의 '호갱'을 방지했다. 사용자는 오늘의집이 전하는 계약 전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 본 뒤 가입된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예쁜 내 집을 완성해 줄 이를 구하면 된다. 

앱을 둘러보고 있자면 나만의 집에 대한 욕구는 치솟는다. 꿈꾸던 집에 대한 의미는 우리의 생각보다 각별하다.

별거 아닌 무드등으로, 선선한 바람에 흩날리는 흰 커텐 자락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료한 일상마저도 큰 힐링이 된다. 나만의 공간을 제대로 꾸미고 싶은 이들에게 '오늘의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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